억지 해석한 그리스도의 아내

한 단어가 꼭 한 가지의 뜻만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?

한 단어가 꼭 한 가지의 뜻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

그렇다고 해서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뒤문맥을 잘 읽어보고 그에 맞는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죠

그런데 어머니하나님을 부인하는 수 많은 교회들은 한 단어가 한가지의 뜻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을 억지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단어가운데 하나가 그리스도의 아내입니다

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(고후11:2)

 

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~~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(엡5:22~24)

  두 성경구절은 그리스도의 아내가 성도(교회)를 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여 성도들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(어린양의 아내)도 성도(교회)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? 성도가 성도에게 생명수를 줄 수 있습니까?없습니다

어린양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

다음 구절에서 어린양은 성도를 가리킵니다

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~~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(요21:15)

어린양이 성도를 뜻하기 때문에 다음 구절에서도 성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?

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(요1:29)

여기서 어린양은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앞뒤 문맥을 보지 않고 무조건 성도라고 해석을 해야 맞을까요?그리스도가 아닌 성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?

요21:15의 어린양은 성도를 요1:29의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아내도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

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어린양의 아내는 천국혼인잔치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입장에 있기에 하늘 어머니를 뜻합니다

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~~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(계22;17)

성도들은 생명수를 받는 입장인것이죠

이렇게 앞뒤문맥을 잘 살피지도 않고 고집부리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여 결국에는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

생명수를 주시는 성령 아버지 안상홍님과 신부 하늘어머니를 영접하여 주시는 생명수를 받아 구원에 이르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겠습니다

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https://youtu.be/pHub4Fy7PSA?si=8i6C2FOAVKF7_2X9